유로 2020 연기로 인해 혜택을 본 선수들

올해 6월 열릴 예정이던 유로2020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1년 연기되면서 휴식기로 인해 수혜를 입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해리케인 (잉글랜드)

잉글랜드 국가대표’ 캡틴 해리 케인(토트넘)은 올 초 심각한 햄스트링 파열 부상 이후 토트넘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토트넘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3월부터 리그가 중단되고 충분히 재활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었고 만약 유로2020이 예정대로 6월 진행됐을 경우 완벽한 컨디션을 갖추기 어려웠을 것으로 내다 보았습니다.

필 포든 (잉글랜드)  

맨시티의 U-9레벨 유스 클럽에 입단해 차근차근 성장, 2016년 아카데미 레벨까지 승격했습니다. 이후 2016/17시즌 U-18 리그 진입 첫 시즌 부터 31경기 출전 15골을 기록하며 이미 내부적으로는 기대를 받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6/17시즌 유스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고. 2016년 12월에는 셀틱과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경기 스쿼드에 만 16세의 나이로 콜업 되면서 1군 경기 스쿼드에 포함된 선수중 클럽 역사상 3번째로 어린 선수입니다. 카라바오컵에서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우승을 이끈 필 포든은 곧 20세가 되는 젊은 선수로 맨시티의 유스 시스템이 발굴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폴 포그바 (프랑스)

그 포그바에 관해서는 이전부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나 친정팀 유벤투스 복귀가 소문이 돌고 있었다.포그바는 지난해 연이은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결국 수술대까지 오르고 맙니다. 이전에 알려진 바와 달리 마이클 캐릭 코치와 따로 복귀 대비 훈련을 하는 등 구단과 함께 성실히 복귀를 위해 노력했으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이러한 포그바의 태도에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포그바는 2020년 여름 시장 가치가 남아있을 때 이적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페르난데스가 팀에 합류하며 맨유의 무패 행진을 이끌자 페르난데스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싶은 열망을 갖게 됐다는 소식입니다.